[2020 챗봇 트렌드②]일상에 녹아든 챗봇...기업 넘어 소비자까지 확산

묘운신 0 11 URL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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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기업 중심이었던 챗봇의 활용성이 소비자 개인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챗봇의 쓰임새가 눈여겨 볼 지점이다.

英 SW기업 유비센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69%가 챗봇 이용을 통한 특장점으로 ‘즉시성’을 꼽았다. 또한 근시일 내 소비자의 20% 이상이 챗봇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고 예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챗봇이 실시간 업무 처리를 수행,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한다는 이유에서다.

국내에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챗봇 열풍이 일고 있다. 이미 카카오톡 기반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 병원 예약 챗봇이 등장하면서 그 편리함이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 나우웨이팅, 스마트한 웨이팅 시스템 구축

카카오톡 기반 대기 고객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은 식당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열을 없앴다.

스마트 웨이팅을 선도하는 나우웨이팅은 아웃백, 애슐리 등 외식업소부터 행사 및 전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비외식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기자는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입장 순서에 맞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대기시간에 자리를 지킬 필요 없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순서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이를 통해 대기자 밀집으로 인한 장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대기에 소요되는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대기열 관리에 필요했던 인력도 다른 업무에 배치할 수 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 메이크봇, 편리함 무장한 병원 챗봇 선보여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24시간 진료 예약이 각광 받는다.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선보인 ‘메이크봇H’는 병원 방문에 필요했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카카오톡 챗봇인 메이크봇H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진료를 희망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진료일자와 항목, 의료진까지 자유롭게 설정한다. AI 챗봇이 일상 언어로 채팅하듯 응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챗봇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 영업시간에만 가능했던 전화예약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은 더 이상 불필요한 통화대기음을 들어가며 다이얼을 누를 필요도 없다. 예약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수 분간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화면에 나타나는 시간표를 보고 내원 가능한 시간대를 고를 수 있다.

특히 메이크봇H는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된다. 이는 메이크봇이 국내 최초로 전능아이티, 티엔에이치(TNH) 등 주요 병의원 전문 SW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면서 가능했다. 메이크봇과 제휴된 EMR을 사용하는 5000여 병의원은 실시간 연동되는 예약자 의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지난해 금융 및 CS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된 챗봇은 실효성을 입증하고 24시간 고객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며 “여기에는 안정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니즈를 동시에 간파한 챗봇 리딩 기업들의 활약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이어 “2020년 챗봇 서비스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확산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즉, 챗봇이 기업의 단순 고객응대서비스를 넘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앱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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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갤럭시S11 시리즈의 명칭을 갤럭시S20 시리즈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S20, S20플러스, S20울트라 3가지로 세분화 되어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S10 시리즈에서는 고급형의 모델만 5G 전용으로 포함되었던 방식과는 달리 이번 신작에서는 모든 모델이 5G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고급형의 모델에는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5배 광학 줌이 탑재되고, 삼성이 지난해 유럽 특허청에 출원한 신 기술이 다수 접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월11일 언팩 행사를 통해 해당 시리즈와 함께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폴더블폰 신작은 휴대성을 강화 시키고 초박형 유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이는 등 모토로라의 레이저2019 모델을 견제하여 삼성이 심혈을 기울인 모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소식에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신 모델이 출시되면 품절 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 관계자는 “사전 예약과 함께 다양한 구형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 및 공짜폰, 사은 혜택 등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아이폰8, 갤럭시S9, 노트9, 갤럭시S10, S10e 등 다채로운 모델을 라인 업 하였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내용은 갤럭시S9, 갤럭시S10, S10e 모델별로 상이하다. 특정 모델의 경우는 현재 갤럭시 버즈를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

한편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두 가지 모델의 국내 판매가 미정으로 알려지며, 갤럭시S10에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사이트에서는 리패키징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양한 가격 인하 행사와 함께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Qcy T5'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며 재고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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