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예물투어하고 왔어요!

Hyang 0 503 URL복사

 

 

 

예물로 5부 다이아반지와 커플링 생각했어요.

사실 5부 반지만 생각했는데 커플링도 하는거라고 해서 하게되었어요ㅎㅎㅎ

 

5부 반지는 해주시는거라서 예비시어머니께서 처음엔 백화점 브랜드로만 알아보셨어요!

그러다 웨딩박람회를 갔는데 견적이 너무 다른거에요! 똑같은 다이아인데 왜 그렇지? 해서 청담동에 직접 상담받으러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한군데만 갈까하다가 더 예쁜데가 있을까봐 검색해서 3군데를 갔습니다.

예약시간은 1시간 간격으로 하였어요.

 

1. 바이가미 2. 반조애 3. 바우

 

1. 바이가미

3시에 예약이 되었구요 사실 이틀전에 예약전화 걸었는데 다 찼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안되나보다 했는데

3시 팀이 못오게 되어서 예약문의 전화 받고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바이가미를 검색했을때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검색글마다 가격이 좀있다. 정찰제다 하여서 무서웠어요.

처음 방문한 인상은 굉장히 친절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음료랑 초콜릿을 주는데요. 음료는 모든 샵마다 줘요

그치만 초콜릿은 바이가미만 줬어요♥

3군데 돌다가 당떨어질 때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여튼 반지를 하나하나 꺼내서 보여주시고 껴주시면서 마음에 드냐 안드냐를 가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반지는 계속 끼고 있고 반대손가락이나 다른 손가락에 껴보면서 내 손에 어울리는게 어떤건지 봤어요.

다이아몬드 반지는 끼지 않고 보기만 해도 예쁘더라구요. 끼면 더 예쁘고 그래서 고민여지 없이 골랐고

커플링은 남친과의 의견 조율로 힘들었습니다..ㅜㅜㅜ저보다 남친이 더 까다로워서 제가 맞춰줘야하는 삘이거든요

그치만 마침내 마음에 드는 걸 찾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참 예쁜 반지었습니다.ㅠㅠ

바이가미의 시그니처 반지는 아니구요. 홈페이지에 없는 반지인데 예쁘더라구요 우리 손엔 그게 딱이었어요!!

그렇게 보고 견적을 받고 견적서를 들고 나왔어요.

'사실 저희가 다른데도 예약을 해 두어서요..' 했더니 보시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오라고 하셨어요 친절히ㅜㅜ

사실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곳도 마음에 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가격도 비싸다고 하니깐 좀 다른데보다 훨씬 비싼건 아닌지 걱정되더라구요~ ㅜㅜ

 

 

2. 바우

4시 예약입니다. 그치만 시간이 헷갈려서 잠시 반조애에 들렸다가 아니구나 싶어나왔어요.

일단 안 구조가 굉장히 올드한 느낌이었습니다..왜냐면 반조애가 안이 되게 멋있었거든요ㅜㅜ

그리고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올드한 느낌이셨습니다. 아저씨가 설명해주셨는데요. 진짜 죄송한데 눈빛이 별로였어요ㅜㅜ죄송해요.

내 상사였으면 진짜 싫었을거 같아. 이렇게 남친에게 말했는데 상사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 프러포즈도 여자가 했을거 같다. 이런 말씀을 막 하시면서 이미지로 판단하시려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요. 제품이. 사실 웨딩박람회에서 봤던 업체인데 그땐 또 나름 괜찮았거든요.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가격이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아니다 싶었어요..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나가야 한다니깐 딴데 취소하면 되지 않느냐 그러시면서 조금 무서웠어요. 

그래도 디자인도 무난히 괜찮았고 가격도 무난한 편인거 같습니다

 

 

3. 반조애

일단 들어가니깐 아이패드를 보여주더라구요 봐라구. 무슨무슨 연예인이 진행하였고 그런건데

제가 심신이 지쳐서 그런지 왜 굳이 이런 방식으로 홍보하나 삐뚤어진 마음입니다. 마치 저를 연예인 따라하는 사람으로 만드는거 같은 

느낌적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커플링은 저희 커플 스타일이 아닌거 같아요. 정말 업체마다 반지의 느낌이 다르다 싶었어요.

여기는 확실히 예쁘긴 예쁜데 우리 스타일은 아니다 였어요.

다만 다이아반지를 예뻤습니다.

근데 문제는 5시 예약이여 그런지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많이 지치셨더라구요.

껴보라는 말도 안하고 약간 대충 귀찮아 한다란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한두푼도 아닌데 이렇게 불친절한데서 사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3시간쯤 되니깐 바이가미가 가물가물해지면서 

예쁘긴 거기도 되게 예뻤는데, 여기가 더 예쁜가? 다이아는 여기서 해야하나? 고민하였으나

아니야 바이가미가 예뻤어. 하고 나갔습니다. 여기서도 대강해주시다가 급 결정하라는 식이었어요.

밖에나가서 고민 조금 해보고 문 닫기 전에 오겠다고 하니깐 곧 문 닫고 마감한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이거 원. 가격은 바이가미와 비슷하였어요. 

 

 

1-1. 바이가미 결정!

바이가미로 돌아가서 계약했어요. 다시 껴볼 수 있을까요? 하니깐 당연하죠 해주시며 반지를 보여주셔서 꼈어요

역시! 둘다 굉장한 리액션을 하면서 예쁘다고ㅋㅋㅋ 하였습니다. 진짜 만족스러워요.

그런데 다른데 안 둘러봤으면 이토록 만족스럽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진짜 바이가미가 제일 친절했어요ㅜㅜㅜ

소심한 여성이라 불친절한데 무서워요ㅜㅜ

검색하다보면 종로나 싸게 했다는 사람들 부러운 마음이 조금 들려하여도

그래도 우리 반지 완전 예쁘잖아! 하고 있답니다. 

근데 아직 안나왔어요ㅎㅎ 조금있으면 중간점검합니다. 그리고 커플링안에 각인도 해줘요 결혼기념일이랑 이니셜이랑! 루비도 박아준답니다ㅎㅎ

결혼하고 살이 찌면 한치수 큰걸로 해야지 않아요? 하니깐 한치수는 무료로 늘려준다고 합니다 ^^ 

안심이 되지요? ㅎㅎㅎ

얼른 받아보고 싶어요.

 

지치고 힘든 투어였지만 예쁜 반지를 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실제로 봐도 예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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