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튜디오를 10년 넘게 이끌어온 포토그래퍼, 은성빈 대표

아티스틱 포토그래피, 에스 스튜디오 은성빈 대표

인기 스튜디오인 에스 스튜디오를 10년 넘게 이끌어온 포토그래퍼 은성빈 대표가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기약하며 신사옥을 오픈했다. 은성빈 대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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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토그래퍼

에스 스튜디오 서울과 지방 가맹점, 중국 가맹점의 샘플 촬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은성빈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에스 스튜디오를 최고 위치에 올려놓으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대학 시절 사진을 전공하면서 늘 인물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 졸업 후 광고 사진을 촬영하다가 2002년 웨딩 사진 작업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부터 여성적 감성, 부드럽고 감성적인 조명 표현을 많이 연구했어요. 따뜻한 느낌의 사진 촬영을 좋아했고요. 그런 제 특성을 웨딩 사진과 매칭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확신했어요.”

사물을 관찰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 그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웨딩 사진과 결합하며 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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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빈 대표는 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토그래퍼다.


작업을 하면서 트렌드만을 맹목적으로 좇기보다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트렌드 속에서 놓치지 않으며 대중과 호흡하려 애써왔다.

덕분에 트렌드가 바뀌어도 꾸준한 에스 스튜디오만의 감성을 어필할 수 있었고, 철저한 고객 관리와 직원 간의 소통이 더해져 인기 스튜디오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 장점은 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토그래퍼라는 점이에요. 새로운 현장, 새로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사진 촬영은 포토그래퍼에게 매우 부담스럽거든요. 저는 그런 새로운 현장과 만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저만의 감성과 더불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게 제 강점이죠.”

현장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늘 노력하는 은성빈 대표의 작업은 많은 고객의 인정을 받았고, 아나운서 조우종과 야구선수 김현수 등 다양한 셀럽들이 그를 찾아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인물의 특징을 잘 포착해 사진 속 개성으로 표현해내는 그의 작업물은 스타들은 물론 많은 신랑신부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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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 스튜디오 잠원동 신사옥의 전경
2 자연 채광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세트장 창의 위치와 크기를 일일이 정했다.


10년의 노하우를 담아 지은 신사옥

최근 은성빈 대표는 서울 잠원동에 신사옥을 오픈하고 그곳에서 뉴 샘플을 촬영했다. 신사옥은 고객 상담 공간과 사무실, 다양한 촬영 세트로 구성했다.

은 대표는 신사옥 건물에 통 창을 내 세트장 안으로 자연광을 가득 받아들이게 설계했다. 또 아트 디렉터 강예나와 함께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변화를 계산해 창의 위치와 크기를 일일이 정했다.

“10년 넘게 지냈던 둥지를 옮기는 것에 당연히 망설임과 두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난 10년만큼 나아갈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해보면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이었어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른 신사옥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결정을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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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든 에스 스튜디오 세트장
4 미니멀리즘에 킨포크 스타일을 결합한 세트장


신사옥의 세트장은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해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었다. 미니멀리즘에 킨포크 스타일을 결합한 공간, 그리고 세미 웨딩 사진과 프로필 촬영이 가능한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인공 광이 표현하지 못하는 자연 채광과 따뜻한 색감을 듬뿍 담을 수 있는 세트장이다. 이곳에서 은성빈 대표는 신나고 재미있게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저희 스튜디오의 구호가 ‘신나고 재미나고 에스’예요. 포토그래퍼와 스태프의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일하는 분위기가 즐거워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고객의 웨딩 사진에는 설렘과 행복이 드러나야 하니까 신랑신부와 함께 호흡하고 한마음이 되어야죠. 그래야 비로소 고객의 스토리와 감동이 담긴 한 컷이 태어나요. 새로운 사옥에서 앞으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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