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이끌다. JH045웨딩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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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는 항상 새로운 것을 제안하는 사람이다. JH045웨딩컴퍼니의 이희영 초빙원장은 웨딩드레스 역시 패션의 범주에 속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신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JH045웨딩컴퍼니가 매달 새로운 드레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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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45웨딩컴퍼니의 이희영 초빙원장


더욱 체계화된 웨딩컴퍼니, JH045

올해 초 문을 연 JH045웨딩컴퍼니가 도약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숍 건물 층마다 다른 라인의 드레스를 갖춰 운영하는 등 브랜드를 보다 체계화시킨다는 것.

먼저 1층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내추럴 무드의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4명의 전문 상담 팀장이 고객을 응대하는 장소로 트렁크 쇼 등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달라지는 것은 2층부터다. JH045웨딩컴퍼니가 보유한 2개의 브랜드 ‘프라임스포사’와 ‘보네르스포사’를 2층과 3층에서 각각 선보인다.

마지막 4층은 보네르스포사의 신작 컬렉션을 전시하는 갤러리 공간이다. JH045웨딩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라인'도 여기에 전시된다. 한 사람만을 위한 독립적 공간에서 이희영 원장이 직접 맞춤 제작을 진행한다.

또한 셀프웨딩 드레스 라인 르뽀렘도 론칭할 계획이다.프라임스포사의 대중적이고 사랑스러운 콘셉트와 보네르스포사의 오트쿠튀르적이고 세련된 콘셉트를 강조하고, 블랙라벨과 르뽀렘을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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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네르스포사가 전개되는 3층. 화이트 톤에 거울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2 4층에는 블랙라벨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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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45의 정준희 대표


JH045의 정준희 대표는 디자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픈 초기부터 JH045의 모든 드레스 디자인을 총괄해 온 이희영 원장은 1993년 웨딩드레스업계에 발을 들인 후 해외 웨딩쇼에 한국 대표로 수차례 출전했을 정도로 남다른 실력을 갖추고 있어요. 앞으로 출시될 감각적인 드레스들이 많은 신랑 신부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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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한 분위기의 2층 피팅룸. 
2 제작팀이 근무하는 작업실. 이곳에서 아름다운 드레스가 탄생한다.
3 JH045웨딩컴퍼니의 외관. 4층 건물은 각기 다른 라인의 브랜드로 채워져 있다.


독보적인 디자이너 시스템

JH045웨딩컴퍼니에는 이희영 원장을 포함해 총 6명의 디자이너가 근무하고 있다. 패턴사와 미싱사 등을 합치면 제작실 인원만 10명이 넘는다. 이런 ‘맨 파워’를 동력 삼아 JH045웨딩컴퍼니는 매달 프라임스포사 10벌, 보네르스포사 10벌씩 새로운 드레스를 선보인다.

“본래 JH045웨딩컴퍼니의 모체였던 프라임웨딩은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전국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였어요. 그 덕분에 다른 숍들보다 제작실 인원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죠. 이건 제가 JH045웨딩컴퍼니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작실이 뒷받침되어야만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마음껏 만들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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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보네르스포사의 드레스. 
2 프라임스포사를 선보이는 2층 공간. 그리스 신전을 떠올리게 한다. 
3 JH045웨딩컴퍼니를 이끄는 디자이너와 전문 상담팀.


이처럼 국내 최고 규모의 제작실을 기반에 둔 JH045웨딩컴퍼니는 2016년 S/S 시즌까지 120벌 이상의 드레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어쩌면 웨딩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도 있는 숫자다. 이희영 원장이 예측하는 내년 상반기 웨딩드레스 트렌드는 무엇일까.

“저는 웨딩드레스와 패션이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추세로 볼 때 다음 트렌드는 ‘1990년대풍 레트로’가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톱 대신 소매나 넥이 붙어 있는 드레스, 디테일도 코르사주보다는 단추처럼 세련된 느낌이 유행할 거예요.”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디자이너의 힘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JH045웨딩컴퍼니의 노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문의 02 6498 6006


에디터 서지연 포토그래퍼 신기환
[이 게시물은 웨프님에 의해 2015-11-24 16:14:41 인터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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