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체험단]
날씨가 더운 날은 특히나 에너지 소모가 심한거 같아요 '-'
낮에 든든하게 먹어도 밤만 되면 땀을 비오듯 흘려내니까 허기진 느낌
특히나 그알을 봐야하는 토요일은 11시까지 깨있어야 하니까 더 출추르
완전 초간단 야식 만들기 비법 감자채전
감자전을 더 살앙하긴 하지만 더운날 감자 갈고 있기엔 넘나
힘들어요
지금 제 몸 상태에서는 부침가루나 밀가루도 그닥 좋지 않아서
재료는
감자 1개, 계란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거라 감자 한개 정도면 두 명이서 가볍게
먹기에 좋을 정도의 양이 더라구요, 감자는 넓게 썰어도 상관없지만
빨리 익어야 하니까 얇게만 채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채 썬 감자에 계란 한개를 곱게 풀어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을 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저처럼 나중에 케찹과 핫소스를 뿌려도 맛은 굿굿
휘슬러 크리스피 쿡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팬에 감자채전을 노릇노릇 붙이면 끝
채 써는 것만 능숙하다면 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야식만들기
팁이라면 감자를 채썰때 두께나 폭을 얇게 썰면 좀 더 바삭바삭하고
폭이 좀 넓으면 감자 특유의 식감이 느껴져 포슬포슬한 맛이
나더라구요
물론 둘다 계란을 이용해 빠르게 굽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얇게 얇게
휘슬러 크리스피 쿡팬으로 계란이 타지 않게 빠르게 익혀주세요
부침가루를 넣지 않고 계란만 넣어 부치는 감자채전이라 스피드하게
뒤집뒤집
야식이기도 하고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 빼고
감자채전을 만들었지만 원래는 같이 넣어 반죽을 해주면 훨씬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채전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크아
휘슬러 크리스피 쿡팬 후라이팬으로 뚝딱 만들어낸 초간단 야식 감자채전
사실 어제 친한 언니가 피쨔에 핫소스를 이야기해서 크흡
넘나 먹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감자채전에 케챱 뿌리고 핫소스
퐉퐉
휘슬러 이다컬렉션 접시에 담아내니까 그럴싸한 데코까지 :)
요새 신랑한테 뭔가 밥상 차리는 디자인이 틀려졌다고 칭찬받는데
그냥 난 접시만 바꿨을 뿐이란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일요일이라 신혼밥상도 파업하고 월요병에 대비해야게쮸
어제는 감자채전을 야식으로 먹으면서 그알 보며 쌍욕을 ㄷㄷㄷㄷ
폭염으로 날도 더운데 간단한 야시과 시원한 맥주로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