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임신 중 몸 관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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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이자 가족을 잉태하는 임신은 예비부부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다. 예비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임신 중 몸 관리 정보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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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기간의 식단 관리


임신 3개월까지는 평소보다 추가로 필요한 열량은 없다. 임신 4개월에서 6개월까지는 340kcal, 임신 6개월 이후부터 450kcal의 추가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은 적정 용량을 맞추기 어려우므로 기본 임신부용 종합 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신 초기에는 열량이 높은 인스턴트식품 대신 고구마, 감자, 오이, 당근 등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임신 4개월 후부터는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태아의 골격 형성 및 성장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무엇보다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이때 변비가 생기기 시작하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곁들인다. 임신 7개월부터는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하루 염분 섭취량을 10g 이하로 제한하고, 임신성당뇨 검사에서 통과한 산모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단 음식, 고칼로리 음식은 제한한다.

 

 

2. 임신 기간 동안 술, 담배, 카페인 섭취의 조절


임신 기간 전체를 통틀어 술, 담배는 금기이다. 술은 태아에게 안전한 섭취량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중추신경계 손상을 가져온다.

 

산전 진찰에서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출생 후 청소년기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좋지 않은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담배 역시 태아 발육 지연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카페인이 임신부에게 금기시 되었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기형 발생과 연관이 없다는 결과가 밝혀지면서 현재는 임신부의 커피 섭취 허용이 이루어졌다.

 

카페인이 자연 유산의 증가 및 신생아 체중 감소와 연관 있다는 주장에는 이견이 있으나, 하루에 2잔 이하의 커피는 특별히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FDA에서 인정하는 임신부의 카페인 허용량은 200mg이다.

 

우리나라 대표 커피전문점 대부분은 아메리카노 한 잔당 카페인 양이 200mg을 넘지 않으므로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태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3. 임신 기간 동안 체중 관리


단태아 임신을 한 정상 체중 여성(BMI 19.8~26)을 기준으로 볼 때, 임신 기간 내 총 체중 증가량의 정상 범위는 11.5~16kg이다.

 

단, 임신 전 BMI 수치가 19.8 이하일때는 12~18kg, BMI 수치가 26~29일 때는 7~12kg, BMI 수치가 29 이상일 때는 7kg 미만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다.

 

임신 3개월까지는 일주일에 0.2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입덧을 하면 식욕 감소로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고, 반대로 입덧이 없는 임신부는 폭식 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

 

입덧이 끝난 후 임신 4개월부터 출산 예정일까지는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체중을 측정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을 본 뒤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임신중독증이 발생하면 체중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임신 기간 중 체중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래프를 만들어 기록해두면 좋다.

 

임신 4개월경 입덧이 끝나면 식욕이 왕성해지며, 태아의 체중 역시 빠르게 증가한다. 이때는 한 달에 1.5~2kg의 체중 증가(1주일에 0.45kg)가 적당하다.

 

 

4. 임신 기간 동안의 운동


임신했다고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조산 위험이 있거나 심한 심장질환, 다태 임신, 임신성 고혈압 등이 있으면 운동을 제한한다.

 

질 출혈, 복통이 없는 임신부는 본인의 임신 전 운동량을 기준으로 삼아 운동한다. 임신 전 운동량보다 강도가 높은 운동이나 전에 하지 않던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 컨디션에 맞춰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에는 일상생활을 제한할 필요 없으며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로 몸을 푸는 정도가 적당하다. 배에 압력을 가하는 복근운동이나 웨이트 등은 피한다.

 

임신 중기에는 체조, 수영, 요가 등이 도움된다. 임신 후반기에는 몸이 많이 붓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때는 스트레칭을 추천하며, 심하게 불편한 부위는 하루 2회 정도 스트레칭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단, 운동 중 복통이나 하혈, 요통이 있으면 즉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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