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들이, 이곳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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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섬 여행지 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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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강화도 고려산


연개소문에 대한 전설을 품고 있는 고려산의 본래 이름은 오련산이었다. 과거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이라는 이름이 새로 붙었다.

 

강화도 고려산은 봄이 오면 겨울을 견딘 진달래가 피어나 천지가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운다.

 

진달래가 만개하는 봄이면 고려산 일원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고려산을 오르면 정상 부근에서 진달래 포토존과 고려산 소개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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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고인돌 군락지인 고인돌 광장에서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읍, 면별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가 열려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분홍 진달래로 뒤덮인 고려산의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이 축제에는 매년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다. 고려산 진달래 가지로 꽃방망이를 만들어 여성의 등을 치면 사랑에빠지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한다는 재미난 전설이 전해지는 고려산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꽃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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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벚꽃 흐드러지는 춘천 남이섬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자리한 남이섬은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해 종합휴양지로 조성했다가 2000년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한 곳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아시아권 관광객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봄이면 만개해 하늘을 수놓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이 눈앞에 펼쳐지는 정원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남이섬의 산책로 중 벗길은 중앙광장에서 정관루로 향하는 벚나무길로 4월 중하순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한다.

 

그밖에도 남이섬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길, 잣나무길, 튤립나무길, 갈대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와 20여 개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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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로는 중국의 대표 진흙인형예술가인 위칭청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위칭청행복미술관, 남이섬에서 자란 쑥, 갈대, 나무껍질 등을 이용해 들풀종이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녹색가게체험공방, 공예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유리공예 체험과 도예 체험을 진행하는 공예원, 자전거를 빌려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바이크센터, 류홍쥔 세계민족악기전시관, 노래박물관 등이 있어 볼거리, 놀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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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백꽃이 기다리는 여수 오동도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 여수 오동도에는 약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매해 1월부터 붉게 꽃피는 오동도의 동백꽃은 봄의 도착과 함께 만개한다.

 

오동도 입구 주차장부터 15분 정도 이어지는 방파제 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속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오동도 섬 안에는 동백나무,시누대 등이 울창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 약 5000평의 잔디 광장에 자리한 화
단에는 수십 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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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중앙광장에 있는 여수엑스포기념관에서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정보와 오동도에 관한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유람선선착장으로 이동해 돌산대교, 향일암 등을 보러떠나는 유람선에 몸을 실을 수도 있다. 오동도 내 테마공원에서 등대와 음악 분수 공원 등을 관광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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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호길 따라 봄꽃 사이를 걷는 통영 비진도


비진도는 ‘보배로운 섬’이라는 뜻을 품은 통영의 섬이다. 아령모양의 섬 풍경을 자랑하는 비진도에서는 자연 속을 마음껏 걸을 수 있다.

 

봄철 비진도에 방문하면 땅에 떨어진 동백꽃과 제비꽃, 땅두릅, 진달래, 후박나무, 팔손이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 속에서 숨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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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나갈수록 시야 속에 들어오는 다양한 풀과 꽃들이 방문객의 걸음을 재촉한다. 비진도의 관광 포인트인 미인도 전망대에 오르면 비진도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섬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비진도의 안섬과 바깥섬을 아령 모양으로 잇는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 상국립공원에 속한다. 해변의 앞과 뒤가 모두 바다라는 독특한 형태의 비진 해수욕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그 독특함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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