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리 역삼점 후기

깜찍콩 0 2,123 URL복사
최근 후기는 많이 없는것 같아서 올려요.
갑자기 정해서 자리가 있는 한미리로 정했는데요.
우선 대부분 독립공간으로 되어있어서 상견례같은 모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공간은 좋았습니다. 저희는 총 14명이었는데요. 한정식이라고 43,500원 이었어요.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사실 한정식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고 할까요.
상견례 메뉴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메뉴구성도 흔한것들이더라구요.
전에 교외에 있는 한정식에 가봤을때는 좀 독특한 메뉴가 많았는데. 잡채, 탕평채등 흔한 메뉴들이어서 약간 아쉬웠어요. 그래서 역시 강남이라서 메뉴에 비해 가격이 세다고 생각했네요.
음식이 맛없지만 않으면 성공이라 생각해서 그정도면 만족했어요.
저희가 음식을 너무 빨리 먹어서 그런지 다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온다고 느껴지긴 했구요.
저흰 날짜도 다 정하고 예식장, 예물등 다 얘기 해놓은 상태였고 연애도 오래한것도 아니라서 할 얘기가 많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역시 어르신들 내공이 있으신지라 약간 서먹하긴 했지만 화기애애하게 잘 마쳤어요.
하기전엔 긴장도 많이되고 밥먹을때는 너무 배부르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허기가 지더라구요. 긴장해서 제대로 못먹었었나봐요...
하고나니 맘이 조금 편해지긴 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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