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에서 예물 했어요~

루니야 0 1,349 URL복사

드디어 예물을 했답니다~ 사진엔 별루 예쁘게 안나와서 좀 그렇네요..

실제론 더 예쁘답니다~뭐 제 눈에만 그럴지 모르지만 ^^

저랑 예랑은 본가가 모두 지방이라 양가 부모님들께서

저희들끼리 알아서 결혼준비를 하라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주말마다 둘이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어요


예물 하면 다들 종로라고 하자나요

저희도 종로도 가봤는데 예물집이 여러집 다닥다닥 붙어있고

좀 어수선 하더라구요.

보통 다이아 세트랑 진주세트 캐주얼세트 한다고 보여 주길래 봤는데

제는 그냥 간단하게 귀걸이만 하고 따른 액서서리를 잘 안해서 그런지

제눈에 쏘~옥 들어 오는게 없더라구요

제눈엔 다이아도 뭐 그냥 그렇고

진주는 중년 아줌마가 하면 맞을거 같고

캐주얼세트는 14K금으로 보여주는데 제맘엔 별루더라구요

속으로 제이에스티나에서 걍 귀걸이나 사고

그 돈으로 다른걸 하겠다 싶더라구요


우연히 까페를 뒤적이다가 청담동 일리아스를 보게 됐어요

가서 상담이나 받아 볼려고 예약을 하고 평일에 상담 하러 갔지요

그전에 청담동 다른 주얼리 샵도 간적이 있어서 별기대를 안하고 상담만

받으러갔었죠


근데~ 근데~ 일리아스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맘에 드는게 몇 개 보이는거에요~

샵 나와서 예랑이 저한테 하는말이 일리아스에선 다른샵과 달리

제 표정이 틀리더라고 얘기하더라구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샵에 손님은 예랑이랑 저밖에 없었죠

실장님께 제가 원하는 스탈을 말씀드리니

저한테 어울릴만한 친절하게두 상품을 이것저것 골라 주시더라구요~

저희가 부자라서 샵을 전세내서 하는듯한 기분이었어요 ㅋㅋ


그 중에서 제눈에 쏘~옥 들어오는게 있더라구요

반지는 약간은 화려한듯 하면서 깔끔하게도 보이고

목걸이는 줄이랑 팬던트가 분리 되는거라 줄만 할수도 있고, 팬던트랑 같이할

수도 있고, 다른 줄에 팬던트 달아서 할수도 있고 느낌이 그때 그때 달라요~

예비 시어머니께서 금으로 쌍가락지 해야 된다 그래서 했는데

사진은 젤 잘나온거 같아요 ㅎㅎ

글구 사진엔 없지만 저희 엄마랑 예비 시어머니 진주반지도 했답니다.

그냥 서비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보증서 까지 있는걸루요~

일리아스가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예쁘더라구요.


조정란 실장님 늦은시간까지 이것저것 보여주시고 상담해주시느라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맘에 드는 예물 잘 고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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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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