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고민...

익명 2 1,195

시어머님이 작년 겨울에 혼자되셔서 어머님 생각해서 산후조리를 어머님댁에서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씀 드리고 나니 자꾸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시어머님이 밥해주시고,빨래 해주시고 그러실텐데 마음 편히 못 누워 있을 것 같아요..그럼 몸조리 한 것 같지도 않을 것 같구요...산후도우미를 부르자고 했는데 부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하긴 매일 집에 계시는데 도우미 부르는것도 좀 그렇잖아요...신랑은 시댁에서 안할거면 친정이나 조리원 들어가라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조리원은 들어가기 싫거든요...그래서 그냥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다가 마음 편하게 산후조리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출산일이 얼마 안남아서 빨리 어머님께 말씀 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서운해 하실까봐...입도 잘 안 떨어지구요...최대한 서운해 하시지 않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Comments

익명
그럴땐 신랑이 연기를 대신 잘 해주는 게 좋아요.
안그럼 님말처럼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두분이서 얘기하셔서 잘 해결되셨으면해요.
신랑이 완고하게 고집피우면 님말처럼 방법이 없는데
그래도 잘 얘기하셔서 신랑을 설득해야해요.
그런후에 제가 얘기한대로...ㅎ
익명
친정어머니가 해주신다고 하셔서 가게되었다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해준다고 하면 시어머님도 별말씀 못하실 것같은데..
제가해보니 친정집에서도 편치 않던데 .... 산후조리 시어머님이 해주시면...불편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