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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새로운 계절에는 새로운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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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컬렉션 실크 스카프 49만원. 로에베


고백하자면, 스카프에 빠졌다. 도통 스카프에 관심이 없던 에디터가 그 매력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자고 일어나 꿈에 본 첫사랑이라도 떠올리듯, 그렇게 빠져버렸다.

생각해보면 스카프는 활용도가 높은 겨울 아이템이다. 실크 스카프는 그냥 휙 두르기만 해도 멋있고, 프티스카프는 풀오버와 목 사이에 장식하듯 묶으면 공들인 스타일처럼 보인다. 울이나 캐시미어 소재의 폭이 넓은 스카프는 펼쳐서 어깨에 슬쩍 둘렀을 때 자신감 넘치는 멋쟁이로 거듭난 기분을 안겨준다. 그야말로 스카프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

에디터가 이번에 선택한 스카프는 J. W. 앤더슨의 ‘로에베’ 컬렉션 제품이다. 어딘지 약간 고루한 이미지의 가죽 전문 브랜드로만 알려졌던 로에베는 젊은 피를 수혈하면서 감각적 브랜드로 재도약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시즌이 바뀌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여인들의 눈이 크게 떠진다. 그녀들의 남자친구 지갑 역시 활짝 열리고 있다.

에디터 양소희 포토그래퍼 이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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