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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방랑벽을 깨우다, 살사 디럭스

월간웨딩21 웨프 0 686 URL복사

지난해에는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 새롭게 밝아온 2016년 첫 달엔 무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짐을 꾸려 여행을 떠나볼 계획이다. 3박4일 정도면 적당하겠지? 이런 생각에 다다를 때쯤 마땅한 여행 가방이 없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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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멀티 휠 35L 83만원대. 리모와

강렬하고 과감한 오리엔탈 레드 컬러의 리모와 트렁크는 불쑥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채질한다. 간소하게 니트 몇 장과 데님 팬츠, 슬리퍼와 수면 안대, 마사지 오일만 챙겨서 부랴부랴 공항으로 떠나는 상상을 해본다. 특히 이 ‘살사 디럭스’는 토파즈 라인보다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훨씬 가볍고 튼튼하다. 이 가방을 끌고 공항까지 향하는 길 어딘가에서 꽂힐 시선들이 그려진다.

그래도 상관없다. 실버나 블랙이 아닌 레드 컬러 여행 가방은 일탈을 꿈꾸는 내 마음의 표현, 그 시작에 불과하니까 말이다.

에디터 양소희 포토그래퍼 이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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