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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뚜와] 페도라가 좋더라

월간웨딩21 웨프 0 430 URL복사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 간다는 설렘도 잠시, 그 해 겨울 라오스의 햇살은 무척이나 따가웠다. 그녀의 하얀 피부가 걱정된 나는 햇볕을 가리는 데 이만 한 게 없다며 우산을 양산마냥 씌워 라오스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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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은 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녀와 찍은 사진을 확인했을 때였다. 루앙프라방 사원 앞에서 한껏 예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녀는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모습 그대로였다.

다만 미처 정돈되지 못한 머리칼이 어지럽게 흩날렸을 뿐. 꼭 페도라가 아니어도 대부분 모자는 본연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낸다. 그럼에도 허니문에서 페도라가 필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어떤 컷에서도 인물을 자연스럽게 풍광 속에 녹아들게 하는 마력 때문이다.

허니문 여행을 앞두었는가? 그곳에서 이방인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챙겨야 할 모자는 하나로 수렴한다.


에디터 김민겸
포토그래퍼 이승수
제품협조 엠에뚜와(www.mett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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