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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로브] 약방의 감초같은 여름패션 아이콘, 로브가운

월간웨딩21 웨프 0 532 URL복사

고이 입어 나빌레라

수 년 전 구입한 옷장 속 로브는 내겐 아픈 손가락이었다. 당장 꺼내 입을 자신은 없지만 ‘언젠가 한 번쯤 도전해봐야지’ 하고 미뤄왔던 옷 중 하나다. 원피스 같기도 하고 잠옷 같기도 한 수상쩍은 옷. 무엇보다 대세가 아니었기에 입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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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파인, 31만원 로브로브

로브로브 가운은 잠옷 같은 내추럴 무드에 트로피컬 패턴이 인상적이다.셀러브리티가 입어 인기를 끈 뒤로, 길거리에서 로브를 입은 여인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검은색에 파인애플이 올오버 프린트 된 이 로브 가운은 흰 티를 받쳐입은 청바지 룩에도 잘 어울리지만, 해변에서 비키니 위에 툭 걸쳤을 때 더욱 멋스럽다.미운 옆구리 살도 교묘하게 가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바깥의 무더운 날씨와 달리 빵빵하게 틀어 놓은 실내 온도 탓에 옷 입기가 애매한 여름철, 둘둘 잘 말리는 로브 가운은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 ‘패알못(패션을 알지도 못하는 자)’ 일지라도 가볍고 편안한데다 똑 떨어지는 패턴으로 몸이 길어보이는 로브를 포기하기는 힘들 거다.


인턴 에디터 이계은
포토그래퍼 이승수
제품협조 로브로브(02 797 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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