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웨딩하우스 결혼식보고 왔어요

새침댁 1 1,059 URL복사

결혼하고나서 간만에 친척 결혼식 갔다왔네요.

그간 청첩장 몇곳 왔는데도 시댁가는 일정이랑 겹치고 안맞아서 못갔었는데,,,

남편이랑 모처럼 데이트도 할 겸해서 수원 경기교총웨딩하우스 결혼식장 갔다왔는데

처음가봤는데 아담하고 예식장도 이쁘고 좋았어요.

시간도 넉넉하고... 우린 시간에 쫓겨 하느라 못챙겼던 사람도 많았었는데,,,ㅠ

 

제일 좋았던건 식사였어요.

처음엔 반찬 깔린 갈비탕이라 별로라고 생각해 대충 먹고 나갈려고 했는데

좀 있으니 추가로 한번 더 다른 메뉴를 놓는 거예요.

그러고보니 음식도 너무 예쁘게 잘 담아서 그런지 보기 정말 좋았어요.

식사하는 홀이 넓어 너무 정신없어 보이는대도 간격이 넓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집안 어르신이 모두 음식에 만족하시고 좋다 맛있다라고 하시니

한 테이블에 같이 앉은 저희로서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이렇게 갖다주는 음식도 있고 홀 한편에 뷔페로 초밥이랑 과일 후식등 여러 음식들도

많이 있어 입맞대로 먹을 수 있었네요.

 

우리가 늦게 식당으로 가서 제일 분주할 때는 피한 시간이여서 그런지 얘기도 편하게 했고

간만에 본 먼척이랑도 이런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 거 보면 예식장이란 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식준비할땐 이런건 그렇게 크게 들어오지 않았는데

손님으로 가는 입장이 되다보니 메인보다 사이드에 해당하는 게 더 눈에 띄네요.

참, 희얀한 일이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앞으로 저도 조언할 일있음 이렇게 바쁘지 않고 짬짬이 시간에 가족 친척들이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를 살펴보라고 해야겠어요.

 

Comments

나는나yo
저도 경기교총 결혼식 갔었는데...
예식이 1시간 간격이라 시간에 상당히 쫓겼는데,
새침댁 님 가셨던 날에는 예식이 다 차지 않았었나 봐요~!!

경기교총 피로연장! 음식 진짜 맛있어요!!!!
저도 맛있다고 느끼고 갈비탕까지 싹싹 비우고 왔네요 >.<ㅋㅋ